내가 주식을 사모으는 이유

물론 지금의 경제가 침체라는 것에는 전혀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200% 인정하고 있어요. 근데 금융위기나 경제위기란 말을 쓰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특히 신흥국 위기설 지금도 여전히 계속 들려오는 이야기지만 사실 16년 이후 반등한 신흥국 국가들이 상당히 많죠.

이때 유가 25달러까지 하락하고 신흥국 위기설에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16년부터 반등하다가 상승하니 17년에는 경제위기란말이 쏙 들어간다. 증시가 잘 달리고 있어서…

18년말에 무역분쟁이슈로 하락하기 시작하니 19년 경제위기설은 극에 달할정도로 인기가 치솟습니다.

수년째 경제위기였는데 경제 위기가 찾아왔나요? 가계부채 이야기는 10년이 넘은거 같습니다. 생산가능인구가 지속 줄어서 망한다는 얘기도 7-8년은 된 것 같아요.

결국 경제위기는 그렇게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이고 모두가 아는 위기는 절대 오지 않는법입니다. 위기는 그럼 언제?? 정확한 시점은 모르지만 경제의 에너지, 돈이 없으면 유동성이 축소되고 경제는 쇠퇴한다. 결국 신용이 문제가 생기면 기업은 연쇄부도가 나는 것이고 연쇄부도가 나면 가계부채 연체율이 급등하게 된다. 정부가 부채가 많으면 디폴트(빌린 원금이나 원금 이자를 지불할 수 없는 상태, 채무불이행) 가 벌어지기도 하는거죠. 근데 이런 흐름도 결국에 이 돈맥경화로 나타난다는 겁니다. 물론 사람도 감기에 걸리고 걸어가다 다칠 수도 있죠. 살면서 잠깐 아플수도 있고요.

2000년, 2008년도처럼 좀 크게 다쳐서 오랫동안 쉬어야 할 수도 있고 2016년처럼 그냥 감기처럼 몇 달 침체를 걷다가 다시 일어날 수도 잇다.

실제로 중상급의 사고가 일어나기 위해선 무조건적인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1. 버블, 2. 전조증상.

2018년 이후 하반기 폭락이 나왔죠. 감기보다는 독감수준인 것 같아요. 2019년 6월인 현재 여전히 그 독감을 못뿌리치고 있는 형국이긴 하지만 아무리 독감이 강하다 한들 약을 먹고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미 독감의 정점은 이미 작년에 모두 뚜드려 맞은 형국이라는 거에요. 진짜 백번 양보해서 지금보다 더 폭락하려면 오히려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는 지금보다 더 강력한 이슈나 위기가 발생해야한다는 전제가 있다는거죠.

다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봅시다. 주위 기업들이 도산하고 있나요. 정부부채가 심각한 수준인가요. 삼성, 현대를 비롯한 기업은 죄다 현금을 쌓아놓고 있죠. 가계부채는 좀 높은 수준이긴하지만 지속적으로 증가율은 둔화되고 있다.

우리 경제는 트럼프 패권전쟁만 없었더라면 달러 약세조짐을 보이면서 이미 추세전환을 하고도 남아야 하는 자리였다는 겁니다.

결국 사람도 암에 걸리기 전에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기 전에 전조증상이 다가오죠. 그런데 아직 이런 전조현상증에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

유동성 과열이 첫 번째 조건이 되야하고 달러약세와 함께 신흥국 유동성 과열이 발생하고 적어도 버블은 발생해야 암을 선고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아이러니한게 이때가 되면 뒤늦게 매수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고 아무도 암이 찾아온다고 얘기하지 않죠. 그때 유튜브에는 주식을 사라고 난리일 것이다.

그리고 외국인은 코스피를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는걸 아마도 많은분들은 모르실거에요. 물론 4, 5월은 좀 팔아서 떨어졌죠. 근데 역대 외국인 매수비중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수익잘낸다는 외국인도 금융위기가 오는걸 몰라서 바보같이 매수비중을 늘려오는 걸까요. 그들이 정보가 우리보다 적을까요?

경제 또한 회복되면서 자연스레 주가는 상승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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