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전망?! 내가 달러를 매수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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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관련해서 3달전 원달러의 하락을 추세적으로 예상하고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1190원을 넘어서까지 올라갔다. 이만큼 올라갈줄 예상을 못했다. 달러를 팔아라 영상을 보면 비난이 많다. 3달전 제분석은 틀린 것이 맞고 할말이 없다.

중요한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점은 여전히 전 제 분석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추세는 여전히 약세 추세임은 변함이 없고요.

국가부도의 날 보셨나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달러를 매수하면 영화처럼 큰 돈을 번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imf나 금융위기급의 시나리오가 펼쳐지지 않는이상 달러투자로 큰돈을 벌기는 매우 힘들다. 아주 단기간에 올라야 30%정도 수익에 불과하다.

차라리 코스피 코스닥 한번 그냥 상따하는게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한국은 이제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이유로, 원화가 폭락할 수 있다라는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다.

4월은 코스피 배당금 계절로 외국인들이 자국에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역송금이라는 계절성에다가 1분기 gdp까지 마이너스로 전환하면서 엎친데 덮친격이 되었구요.

다른나라 한번 볼께요. 미연준은 여러종류의 달러인덱스를 발표하는데 하나는 선진국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전통적인 달러인덱스, 또다른 하나는 19개국의 신흥국 국가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있다.

그런데 6개국 선진국 달러인덱스는 2년내 최고수준으로 올랐다. 그럼 이말로 대비하면 유로화대비 달러가 강했다는 말이 되는거고요.

그런데 신흥국대비 그 가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신흥국대비 달러인덱스는 1%정도 약해진 꼴이됩니다. 그럼 원화는 모르겠고 신흥국 대비 달러는 약해진반면 유로화 때문에 더 비싸졌다는 얘기가 되겠죠.

다시한번 여전히 달러의 약세를 점치는데 그 이유를 세가지로 말해보겠다.

1. 결국 양호한 글로벌 유동성 흐름은 신흥국 통화에 매우 우호적이다.

재정적인 측면을 보면 올해 미국의 재정적자 기조는 감세효과가 희석이 되고 그폭은 줄겠으나 확장기조를 띌것이고요. 유럽과 중국은 수도없이 언급했죠. 지난해와 달리 올해 완연하게 재정지출의 확장국면이 펼쳐지고 있고 유로와 중국은 점진적으로 살아날 수 밖에 없다. 시간을 두고 서서히 움직일 뿐이다. 한달 두달 떨어졌다 올랐다 호들갑을 떨지말고.

그리고 올해 9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의 완전한 종료가 예정되어 있다. 대차대조표 축소란게 그동안 매입해 두었던 국채를 국가가 팔고 돈을 다시 회수하는 것을 말하고요. 자산축소기간입니다. 결국 이 대차대조표 축소가 금리인상보다 효과가 더 크다는 의견도 있구요. 결국 이 대차대조표 축소를 9월에 완전히 종료하겠다고 말하고 있죠. 이말은 유동성을 최소한 유지 혹은 증가시켜 달러를 풀겠다는 의미가 됩니다. 결국 확률적으로 볼 때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보는거구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신흥국가들의 수출개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드는 것인데요. 한국의 경제지표가 안좋다고 하지만 반등을 이어가고 있는 추세이고요. 반면 미중 무역 분쟁이 계속 부각되면서 불안전한 심리는 여전히 있으나 중국의 대내 긴축기조가 이어지던 18년과 비교하면 상황은 완전히 다르고 오히려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기조에 힘입어서 재고소진, 제조업 지표개선등의 긍정적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죠.

세 번째는 경상수지 흑자 축소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결국 원화 약세를 자극했다고 보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수출 지표 회복세로 경상수지에 대한 우려는 현재 너무 과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전통적으로 봐도 매년 4월은 경상수지 흑자폭은 축소되어 왔구요. 기자들은 흑자폭이 축소된 것이 마냥 경제위기로 가는것마냥 흑자폭이 영원히 축소되는 것마냥 말하지만 4월은 항상 흑자폭이 축소되어 왔던 시즌이구요.

이런 과거의 지표를 볼 때 하반기에는 흑자규모는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마지막이유 역시나 추세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절대 한두달 단타치기 관점이 아닌 추세적인 관점으로 볼 때 신흥국 주식형자금의 흐름 유출이 가속화될 때 달러인덱스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볼수가 있고 반면 주식형 자금의 흐름이 유입될 때 달러인덱스는 다시 하락하는 흐름을 보여왔다는 거죠.

결국 외국인은 지금 신흥국 주식을 사모으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원화만 약세인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 이것좀 이상하지 않나요.

물론 최근에 유럽대비 미국의 gdp 발표로 견조한 경기모멘텀이 부각되면서 달러강세가 두드러졌으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선행지수 낙폭이 축소되고 있는점은 주요국들의 통화 및 재정정책이 서서히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런점들이 하반기 달러화의 추가 강세 압력이 크지 않다고 보는거구요. 이밖에도 유로지역의 완만한 반등기조 추세와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으로 인한 중국지표개선등 아무리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해도 추세적으로 달러약세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역사적인 달러의 추세를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가치가 계속적으로 떨어지는데 과연 안전자산일까요? 그리고 역사적으로 왜 하향 추세를 그린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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